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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든 요리 2가지
게시물ID : cook_225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왕_레오
추천 : 10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10/02 2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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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피자 구워

지인들과 같이 먹었습니다.

 

 

 

 

a01.jpg

버터를 너무 많이 넣었네요.

반죽도 살짝 질었습니다.

오랜만에 굽는거라 감을 잃었나 봐요 =ㅅ=''

 

 

 

a02.jpg

 

a03.jpg

토마토 홀에 양념 넣고 끓여

피자 소스 만들었고요.

 

골든링에 올릴 고구마 무스

캬라멜라이징한 양파, 양송이버섯, 파프리카

흰다리 새우, 베이컨, 소고기 등을 볶아 준비했습니다.

(일일히 소금/후추 간 하고 버터로 향도 내었습니다.)

 

크러스트에 들어갈 치즈는 "몬트레이 잭" 입니다.

길죽하게 김밥용 단무지처럼 썰었어요.

 

 

 

a04.jpg

은근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막판에 지인 올 시간 쫓겨서 만드느라

모양이 다소 엉망입니다. 예쁘게 만들어야 하는데.. 

 

 

 

a05.jpg

 

a06.jpg

 모짜렐라를 마음에 찰 때까지 듬뿍 얹었습니다.

토핑을 꽤나 많이 올렸음에도

치즈에 묻혀 잘 안 보이네요.

 

모짜렐라 부실한 "도미노 피자"의 한을

오늘 마음껏 풀어 봅니다.


지인은 맛나게 먹었다고 하는데

저는 어째 마음에 안 드는 피자입니다.

모양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ㅅ=''

 

제 기준엔 18% 부족한 피자였네요. 

다음 번엔 제대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ㅎ

 

 

 

 

 

 

 

 

 

 

 

 

 

어려서부터 카레를 참 좋아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저씨가 되어서도 여전히 좋아하지요.

 

참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카레를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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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전지, 야채, 카레여왕, 오뚜기카레

야채는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b02.jpg

 

b03.jpg

 대파, 양파, 청양고추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당근, 감자

무려 야채만 7종류 네요.

 

카레가루는 

카레여왕과 오뚜기카레를 

반반 섞었습니다.

 

돼지 앞다리살은

살코기 위주로 썰었습니다.

비계 부분은 찌개감으로 빼 놓았네요. 

 

 

 

b04.jpg

어디서 본 건 있어서

잘게 썬 양파를 캬라멜라이징합니다.


다른 재료 써는 동안 틈틈히 볶아 줬네요.

한 20분 볶다가 귀차나서 물 살짝 넣고 졸였습니다. 

 

 

 

b05.jpg

저는 건더기 그득한

스튜 느낌의 카레가 좋더라고요.


고기도 꽤 많이 넣은 것 같은데

다 만들고 보니 잘 보이지 않습니다.

더 넣어야 하나? =ㅅ=''

 

 


b06.jpg

 맛있게 한 그릇 

뚝딱 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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