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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마음이 가라앉질않아서 푸른밤을 틀었는데..
게시물ID : star_225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꼼데
추천 : 12
조회수 : 24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18 00:57:18
단원고 졸업생이라고...
선생님이름이 구조자명단에 올라오질 않는다고..
5월에 찾아뵈려했는데 너무 늦은거였나봐요..하는데
저도 같이 울었어요...

종현도 사연들 읽으면서 계속 울먹이는데
그냥 계속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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