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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떤여자에게 좋아하는 영화를 로리타 라고 말했을때 화낸게 이해 안된다는데 나는 그게 더 이해 안되네요 도대체 로리타 어쩌고 하는 말이 많아서 어떻게 유래된건지 궁금해서 로리타 소설도 영화도 봤어요 옛날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분명 소설 첫 부분에 10살 전방의 여자애들의 요정이라고 부르면서 아주 어린 소녀들에게 집착하는 주인공설정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아요. 내용도 그런거고 즉 페도필리아를 대표하는 소설이고.. 영화는 그걸 주제로 만들어진거구요 소설 자체도 출판당시 외설적이고 충적적이 말이 많았었고... 저라면 제가 아는 남자분이 로리타 책이나 소설을 제일 좋아한다고 하면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지 고민될듯 해요.. 예술로서 말한다고 해도 아무래도 그런 전제가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맘에 든다 이런식의 표현이면요 그냥 그소설 잼더라 이런 수준이 아니라) 장주원씨 그분 말씀이 다 틀린것도 아니고 이야기 요점은 마녀 사냥이다 머 이런거라 거기에 대한 반론은 하고싶지 않지만 예를 들어 설명한것 중에 로리타란 영화 좋아하는거에 대해 여자분이 그런 반응보인걸 그냥 비판하는게 이상해서요 페도필리아의 대표적인 내용을 좋아한다고 하니 여러가지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 있지 않나? 내가 누구에서 SM*(새디스트 마죠키스트)에 대한 대표작 좋아해 이러면 혹시 그런게 관심있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도 어쩔수 없죠 전 순수하게 그 부분이 아니라 그걸 문학 자체을 좋아한다고 해도, 다른의미로 받아들이는걸 인상하다고 하는것도 편협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그부분만 맘에 걸여 여기다 써봅니다 그분은 영화라고 했지만 그전제가 소설이고 내용이 더 자세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