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안 러쉬를 하는데 적팀이 줄타기가 완벽히 되있었었죠 5분만에 끝까지 밀렸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우릴 버리지 않았는지 엠콤 하나 남은 상태에서 어느 분이 들어오시자마자 조종간을 잡으시더군요
그리고 혼자서 게임을 이기셨습니다
모든 업적을 달성하신 후 '다 이루었다' 와 같은 지져스 간지를 뿜으시곤 바로 방을 나가시더군요
아아 그는 진정한 구세주이셨습니다
적팀도 울팀도 어의를 상실했나봐요 32명 풀방이었던 방이 12명으로 줄었답니다
그리고 방 폭ㅋ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