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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7일 녹화 취소 "웃으며 촬영 힘들어"
게시물ID : star_225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7
조회수 : 359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4/18 13:20:51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0418120009120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진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전 국민이 비탄에 빠진 가운데 MBC '무한도전' 출연진이 매주 목요일 진행하는 정규 녹화를 취소했다.

18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팀은 지난 17일 '스피드 레이서' 특집 촬영을 위해 모였지만, 결국 녹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해산했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제작진이 웃으며 녹화하기 힘들다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 같다" 주말 예능 역시 방송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MBC는 '무한도전'을 비롯해 주말 예능 방송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S, SBS가 이미 주말 예능 결방을 결정하는 등 애도를 위해 예능 편성을 자제하는 상황이어서 이번 주 '무한도전' 역시 방송이 불확실한 상태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인근 병풍도 해역에서는 인천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현재 사고 사망자는 총 25명으로 파악됐으며 475명 중 179명이 구조, 실종자는 271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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