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만 해도 지오다노는 그야말로 모든 브랜드중 甲이었는데 어느샌가 연예인 정책 쓰면서 가격이 미쳐가고 있음. 밑에 님 말씀대로 치노 팬츠 말고 살게 없음.
유니클로도 첨에 런칭했을땐 정말착한 가격이었는데 어느새 슬금슬금 가격 올리는 추세임. 2년전 3만원짜리던 캐시미어 니트가 6만원에 육박함.
그리고 한국 소비자 제일 Dick으로 보는 애들중 甲 of 甲은 브랜드 이름마저도 甲인 Gap되겠음.
30불짜리 후드티를 8만원에 팔아먹고 있음. 소새끼중에 소새끼임. 리바이스 같은 놈들
15여년전만해도 교포 출신이나 미국물좀 먹었다 싶은 애들이 이 甲 후드티를 입고 목에 힘좀주고 했던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자기가 호구인줄도 모른체 미친듯이 이 甲후드티 사가는거 보면 좀 측은하기도 함. (당시 미쿡물좀 먹었다 하는 강남 패션의 완성이 폴로 모자 甲후드티 리바이스 501에 닥터 마틴이었으니 ㅎㅎㅎ)
결론적으로 해외물좀 먹었다 하는 애들은 한국에서 쇼핑하기를 꺼려함.이걸 현지에서 사면 얼만데 하면서...혹시나 남아있는 지인을 통해 박스때기 구매를 하는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