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관심병자들이 많다고 하지만... 굳이 오유 익명게시판까지 와서 관심구걸 할까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사실 현실이 드라마보다 훨씬 더 드라마틱한게 인생인지라.. 오유 고민 게시판중에 열에 아홉은 다들 솔직하고 절박하고 고민이 담긴 글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열개중에 한개? 백개중에 혹은 한개? 이 정도는 일부러 사람 낚아서 관심구걸할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오유 고게 살펴 본지는 얼마 안됐는데요. 얼마전에 고게에서 그냥 댓글 달다가 어떤 이상한 사람한테 낚여서 좀 기분이 언짢았거든요. 오유 고게에 자신의 사연을 꾸며서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척 하는 글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