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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25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찬혁★
추천 : 0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0/28 01:34:19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늘 그래왔듯
여자친구가 없는 기간동안에는
제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조금만 괜찮은 사람이 보이면 눈이가고 마음이 설레네요.
그 사람은 제가 그사람에대해 이런 감정을 갖는걸 절대 모를겁니다.
전 지금 그녀에게 고백할 수 없습니다.
망가져버린 제 외모와
그 외모가 주는 패배감 때문이죠
그래서 3일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용기를 내서 그녀에게
안부문자를 보냈습니다.
답장이 없습니다...
제 살때문인것 같습니다.
전 성격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남들 얘기를 잘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남들이 싫어하는 얘기보다 어떻게든 그사람이 좋아할 말을 잘 찾아서 합니다.
물론 그녀에게는 더 세심하게 제 장점을 부각시켰지만
아무래도 그녀의 답장이 없는건
제 외모가 풍기는 거의 없는거나 다름없는 신뢰감때문이겠죠.
늘 그랬듯 제가 한 사랑은 짝사랑도 안된 외사랑으로 끝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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