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22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2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1 02:49:02
새벽에 일어나
눈을 비비면
내 멍이 하늘을
물들었네
새벽푸른
하늘이 되었네
잔잔히 물잔에
주전자를 기울이면
내 슬픔이
빠져나가기를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기
주르륵 주르륵
빗소리에 기대
하루가 가기를
빠르게 가기를
느리게 가기를
가지 말아주기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