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과 1987년에 체르노빌 복구사업에 참여했던 노동자 22만 6천명 중, 25000명이 사망했습니다. (체르노빌 사고에 대한 관련 정보 :
http://j.mp/vGNbsX ) 후쿠시마는 지금 현재 체르노빌 보다도 심각한 상황이며, 위의 뉴스에서 보도한 연간 26밀리 시버트의 방사선 노출량도 신빙성이 매우 부족한 수치입니다. 이미 도쿄에서 저 수치 보다 훨씬 높은 수치의 방사능이 측정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매우 위험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돈에 눈이 멀어 우리 노동자들을 저런 사지 속으로 보낸다는 사실이 어처구니 없습니다. 돈에 눈이 멀어 4대강 사업에 압장섰던 현대건설이 또 다시 이런 짓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긴업윤리란 것을 찾아볼 수 없는 대기업의 파렴치함에 치가 떨립니다. 뉴스 출처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134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