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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2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1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1 03:57:45
아픈 사람 없음을
구름또한 흘러감을
바람은 거쳐가는 것임을
나는 왜 몰랐을까.
아무런 표정없이
모기를 잡음을
솔찬히 미안하다.
다음엔 미안함으로
너를 잡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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