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학생이 명품 옷이나 신발시는게 욕먹을 짓인가요..

고2인데.. 제가 딱히 알바를 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집안이 경제적으로 넉넏한편이라 용돈을 좀 많이 받습니다

딱히 정해진건 아니고.. 대부분은 그냥 통장으로 들어와서 빼서쓰거나.. 놀러갈때는 현금을 많이 들고다니면 좀 그러니까 그냥 부모님 카드받아서 가는데..

패션에 관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외모를 상당히 중요시 여깁니다.. 제 자신도 그렇고 제 주변사람들도요

그래서 쇼핑도 자주하는 편인데.. 사는곳도 그렇고.. 주변친구들도.. 대부분 좀 고가의 옷들을 입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보세던 중저가브랜드던 별 상관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신경이 쓰이긴 하더라구요

근데.. 학생이 돌체티나 디올옴므 부츠나, 아니면 제레미스캇이나 꼼데가르숑같은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만 좀 입거나 그러면.. 사치로 보이나요?;

실제로 브랜드를 제외하고도 이쁜건 사실인데.. 꼭 완전 고가의 명품은 아니더라도.. 왠만한 브랜드 아니면 사기 꺼려지게 되는데.. 

좀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