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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찌해야할지... 대박 걸렸네...
게시물ID : gomin_248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AN
추천 : 11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10 12:55:17
진짜 고민성 글이니까 일단 추천은 하지말구요 진짜
그냥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ㅠ ㅠㅠ

호기심에 남성자위기구를 사봤음!!
마리아 오자와? 인가 하는 AV 배우가 떡하니 있는
아무튼 좀 주고 샀음..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만족하며 즐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사용후에는 항상 잘 짱박아 뒀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으요...
엄마 : 아들 .. 요즘 외로워?
 나 : 응!!??(별생각 없었음), 아니 뭐 좀 쓸쓸하다는 것 빼곤 뭐 괜찮은데 왜???
엄마 : 그렇게 참기 힘들었어??
나 : !!!!!!!!!!!!!!!!!!;;;;;;;;;;;;(이때 갑자기 촉이 딱!!섰음!!?)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그냥 미친듯이 웃었어요...그것밖엔 할 수 없었거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시발..진짜..아..진짜 머리가 띵하니 아무생각도 안들고.....
하............

엄마 : 엄만 아들이해해.. 괜찮아 다 컷는데 그럴 수 있지 아들 엄마 먼저 끊을께 
그리고 작게 들려오는 엄마 웃음소리 ....
진짜 이마에서 땀이 줄줄 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동생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 오빠 힘내! 나도 이해할 수 있어 우린 가족이자나!!"
오빠 힘내!오빠 힘내!..오빠 힘내!! 뭘 힘을 내란거냐 시팔 미나러ㅣ마눙피마;노ㅑㅐㄹ2ㅁ나ㅐ오피ㅏ무니
그래 힘내서 더욱 알차게 기구랑 놀아볼까!!!그런거냐!ㅁㄴㄹ이ㅏㄴ밍라ㅟ남우피ㅏ무니아푸


이날 진짜 민망해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새벽까지 기다리다가 
가족들 다 잠들고 집에 들어가고 몇일을 그랬어요ㅠ
아침에 새벽같이 일찍나오고 ..

그리고 몇일후 막타사건
집에 혼자있던 날 동생한테 카톡이 왔음
동생:뭐함?
나:걍 ㅇㅇ
동생:심심함?
나:ㅇㅇ
동생: 기구랑 놀아^ㅡ^
나:.......
으아아아아ㄴ아아ㅏ얾ㅇ눞ㅁ눙푸ㅑㅁㅇ네ㅐㅗㅑ레ㅐㅗㅁㄴ이퓜ㄴ우피ㅏㅜㅁㄴ이ㅏ퓌ㅏㄴㅁ우ㅏㅣ품나ㅣ우파ㅣㅁ눙ㅍ시발!!!!시발!!!!시발!!!저주할꺼다!!!!시발!!!!!ㅣㅁ나울피문피ㅜㅁㄴ아ㅣㅜ리ㅏㅁ눙
ㅇ니ㅜ으아아ㅏ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기구...구기..기구.............................ㅁㄴ우파ㅣㅁ누아ㅣ품니ㅏ우파ㅣㅜ

아 이거 오래갈 것 같은데..진짜 미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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