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귀던 남친이랑 헤어지고 새출발을 준비하는 여성임ㅋㅋ 이제 몇달 지나니까 밥도 잘만 먹고 좀 살만해졌음 점점 내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오니까 세상엔 그 남자 말고 다른 남자도 많다는걸 깨달음 근데 남자들이 다 오징어로 보임 전남친 솔직히 잘생겼음.. 큰키는 아닌데 잘생겼음 너 5센치만 더 컷으면 영화배우 했을거라고 다들 그랬을 정도임...진짜로.. 첨엔 잘생겨서 좋았는데 얘가 얼굴값 안하고 너무 착함... 그래서 더 좋았음 근데 요즘 다른 남자를 보면 진짜 오징어 같음 잘생긴애만 4년동안 맨날 봐서 그런가.. 진심 다른 남자 얼굴을 못 보겠음..ㅠ 지랄 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음 난 정말 심각한 고민임ㅠ 괜히 눈만 높아져서 큰일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