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에 못보던 햄버거 집이 생겼더군요
검색해보니 현주엽의 먹방으로 유명한 햄버거더군요
원래 경리단길에만 있었는데 저희동네 체인점이 생겨서 함 가봤습니다
크기가 작다고 해서 4개 세트 1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사진과 같은 모양으로 나오는데
빵 = 모닝빵 (살짝 누르며 구워서 크기 6cm 정도 나오더군요)
소스 = 아일랜드 드레싱인듣
치즈 = 슬라이스 치즈 1/4 정도 일듣
다진양파 조금
소고기 패티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빵은 버터에 푹 절여서 구워내서 그런지 아주 아주 버터리~ 합니다
덕분에 소스맛과 치즈맛과 양파맛은 거의 안느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맛 자체는 나쁘지 안습니다
아주아주 느끼한 맛에 살짝 양파맛이 나면서 소고기패티의 고기고기한 맛이 살짝 납니다
패티가 다져서 양념에 버무린게 아닌 돈까스용 고기처럼 고기를 두들겨서 펴낸것 같아요
패티의 식감과 맛은 좋은데 얇다는게(2~3mm) 좀 흠이네요
총평
맛 : 무난한 맛이지만 굉장히 느끼함 프랭크버거처렁 패티가 짜면 어울릴듣
양 : 4개 다 먹은게 와퍼주니어 세트 1개와 포만감이 비슷하게 느껴짐
가격 : 솔직히 패티가 아니였으면 엄청난 창렬한 가격이지만 패티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인듣
재구매의향 : 없음, 4개 다 먹었더니 너무 느끼해서 에스프레소 2잔 먹었는데도 느끼함 때문에 머리아파요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느끼하고, 매장 거리도 사무실과 편도 6km라서 다시 먹을생각은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