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사지를 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마사지에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 있다는거 알죠. 등록금 문제로 자살한 대학생 기사를 읽다가 생각이 나서 씁니다. 어느 대학 교수가 자기 제자중에 생활이 어려운애가 있는데 마사지샾에 알바를 하면 등록금은 마련할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되고 안되면 대신 내주겠다고 했죠. 일주일 후 그 대학생의 어머님이 극구 반대하여 학자금 대출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퇴폐도 아니고 평범한 타이마사지가 학자금 대출받는것보다 더 심한 일인가요? 그렇게 좋지 않은 일인가요? 가르쳐주고 일시켜서 같이 돈벌자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