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고3끝나고 대학교입학식 전에 있었던일. 같은 고등학교에 여자사람친구가 있었음. 그 친구랑 단 둘이서 여기저기 많이 다녔음 근데 고백할 타이밍을 놓침 하 .. 이건 아직도 후회되네.. 그 친구랑 다른 대학교 가게 되서 별로 3월 이후로 연락을 많이 안하게됨(이상하게 거리가 멀어지면 연락이 뜸해지는것 같음) 연락을 해도 받질 않음. 전화는 물론이요 문자도 씹음. 뭔가 이상함. 지금도 연락이 안됨 ^^
3. 대학때 있었던 에피소드임 3:3 미팅 주선하기로함. 내쪽은 공대, 상대쪽은 국문과. 근데 미팅며칠전 상대쪽에서 연락이 옴. "XX야, 걔들이 너희들 싫데.." "왜? 아직 만나보지도 않고 얘기도 안해봤잖아"
"몰라 그냥 얘들이 공대는 싫데.."
미팅.. ㅆ바...^^
4. 가장 최근에 있는 에피소드임 친구가 어떻게 하다가 여자랑 2:1로 놀이동산을 가게 됬음. 남자1, 여자2. 근데 이 친구가 얘기하길 "남자여자 비율이 맞지 않는다. 너가 꼭 나와 같이 갔으면 좋겠다" 라고 함. 군말없이 "ㅇㅋ 좋아 갈게" 했음. 근데 바로 며칠후에 그 친구한테 연락이 왔음.
" XX야 여자애가 말하는데 '1:1로 가기에는 내가 너무 남자가 부담되서 내 친구 한명을 더 부른거다. 근데 너희쪽에서도 남자가 한명더 오면 내가 너무 부담스럽다' 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