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チビート- DECO*27 feat. Hatsune Miku
Anti-beat - DECO*27 feat. Hatsune Miku
http://www.nicovideo.jp/watch/sm23412656
背中が痒いんだ 君がギュッとするから
등이 근질거려 네가 꼭 껴안으니까
好意を寄せるその目 抉り出していいかな
호의를 품은 그 눈빛 도려내도 괜찮을까
抉り出したその目を 飾り付けてください
도려낸 그 눈을 장식해주세요
痛いほどに不快だ さあ僕を愛した罰を受けろ
아플 정도로 불쾌해 자, 나를 사랑한 벌을 받아
アンチビート
Anti-beat
もう早く死んじゃいたい 楽になりたいんだ
그냥 빨리 죽고 싶어 편해지고 싶어
アンチビート
Anti-beat
でもでも「痛い痛い」 どこにも逝けないよ
그렇지만 「아파 아파」 어디로도 떠날 수 없어
アンチビート
Anti-beat
ご飯が不味いんだ 君とのキスの後は
밥맛 떨어져 너랑 키스한 뒤엔
空気が不味いんだ 君が隣にいるとさ
공기가 텁텁해 네가 옆에 있다는 게
「“愛してる”に吐き気を覚えました。」
「“사랑해”라는 거에 구역질이 치밀어요.」
「触れるだけで僕が僕じゃなくなります。」
「잠깐 닿는 것만으로도 내가 내 자신이 아니게 될거에요.」
そう、何度だって君に伝えよう
그래, 몇 번이고 네게 전하자
どうだ?罪の味は
어때? 죄의 맛은
アンチビート
Anti-beat
もう早く脱いじゃいたい 借り物の表情も
그냥 빨리 벗어버리고 싶어 꾸며낸 표정도
アンチビート
Anti-beat
そろそろ限界だ 君が住む世界は
슬슬 한계다 네가 사는 세계에 있는 건
アンチビート
Anti-beat
君は僕のどこが好きなの?
너는 내 어디가 좋니?
教えてくれたらナンデモしてあげる
가르쳐준다면 뭐든지 해줄게
「全部全部全部もう全部」なんて言われたら 僕は
「전부전부전부그냥전부」따윌 듣는다면 나는
嫌い嫌い嫌い嫌い嫌い嫌い嫌い嫌い
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싫어
君が好きな僕のすべてが 大嫌いだ
네가 좋아하는 내 모든 것이 혐오스러워
我儘聞いてよ
어리광을 들어봐
アンチビート
Anti-beat
命じます オンビート刻みませ
명령입니다 On-beat 새기십시오
アンチビート
Anti-beat
口止まらない 制御不能のビートを
입 막을 수 없는 제어할 수 없는 beat를
アンチビート
Anti-beat
もう早く死んじゃいたい 楽になりたいんだ
그냥 빨리 죽고 싶어 편해지고 싶어
アンチビート
Anti-beat
でもでも「痛い痛い」どこにも逝けないんだ僕は
그렇지만 「아파 아파」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나는
ねえねえ 君が笑うたびに 僕の鼓動が二倍速になるんだ
저기저기, 네가 웃을 때마다 내 고동은 2배속이 되던데
君がくれたすべてが僕を、僕を
네가 줬던 모든 것이 나를, 나를
ねえねえ 僕が探していた 君の穴は一体どこにあるんだ
저기저기, 내가 찾고 있던 네 구멍은 대체 어딨는거야
君がくれたすべてが僕をグチャグチャに
네가 준 모든 것이 나를 엉망진창으로
グチャグチャに
엉망진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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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27의 정규앨범 "Conti new"에 수록되어 있던 곡입니다.
앨범이 먼저 나와서 처음 들었을때 들었던 쇼크를 잊지 못했는데,
좀 있다가 일러스트와 함께 니코니코동화에 투고되더군요. (-_-a
처음엔 듣고 "그냥 그렇네..."하다가 2분 40초 쯤부터 터지는 포텐이 역으로
곡의 흐름과 동시에 느낌까지 반전시켜 버렸습니다.. (-_-;;
초중반의 평이한 흐름 덕에 후반의 강렬한 인상이 더더욱 강조된 곡이니 만큼
꼭 처음부터 끝까지 쭉 들으시는걸 춫언.
더불어 곡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akka가 맡은 일러스트 역시 재밌습니다.
망상세, 독점욕만으로도 꽤 폭력적이고 강렬한 가사였는데
이번 곡은 그냥 노골적이네요. 가사면에서 보면 같은 앨범에 수록된 독점욕과 꽤 연결되는 부분이 보입니다.
제목인 안치비토(アンチビート)를 Anti-beat로 쓰는게 정석적인 것 같긴한데,
비토(人)로 읽으면 Anti-人이 되는데, 아무래도 중의적 표현으로 쓰인 것 같..죠?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