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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어떡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게시물ID : gomin_248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카오72%
추천 : 0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10 22:28:44
진짜 지금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나는데

일단 오유에 올리기엔 좀 부적절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여자친구가 술먹었다고 취했다고 그렇게 연락이 왔거든요?

데려다 달라기에 시간 좀 늦긴 했지만 알겠다고하고

갑자기 여자친구 친구가 받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냐 그러니까

그리고나서 하 지금 생각해도 좀 어이 없는데

여자친구 집 앞에 있는 바에 있다네요?

하......진짜

저 거기까지 가는데 1시간이고, 준비하는데 20분이고 해서

다시 오려면 전철 막차 끊기거든요?

그래서 택시타고 집 갈 각오 하고 나가려는데 자기 집앞?

그래도 일단 데리러 가기로 했는데 안가기도 뭐하고해서

알겠다 그러고 전화 끊었어요.

화가나도 가서 얘기를 하던 내일 술깨고 얘기를 하던가 하려고 준비하는데

다시 여자친구가 연락하더니 진짜 올거냐고 그러는거에요...

제가 그래서 화는 좀 나긴 했는데, 취했다며?  가야지. 그랬더니

여기 오면 집 늦게 가는데 어떡할거냐고.

그래서 택시 타고 가야지 뭐, 이러니까 또 혼자 갈수 있다고

그러면서 뒤에 사족으로 와줬으면 좋긴 하겠지만...

이러네요.

대체 어쩌라고 그러는건지도 모르겠고.....

무슨 와라말라 밀당하는건지

진짜 어이없고 화나서 전화 끊고 폰 꺼버렸네요.

ps. 글쓰면서 생각해보니까 여자친구가 친구랑 짜고 제가 진짜 오나 안오나 시험한 걸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더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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