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충격적인건 혼자 "아 왜 달님 안보이시지"계속 중얼중얼 거리면서 달보러 나갔는데 

갑자기 후다닥 소리가 나더라구.. 깜짝놀라서 보았지 

그런데 폭풍키스를 하고있는거야 그래서 얼씨구나 잘 놀아난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둘다 그 패딩에 달려있는 모자 있잖아 그걸 쓰고 폭풍키스중인거야 아 추워서 저거 쓰고 하나보다 했는데. 

그런데 그 두명의 체구를 보니 한쪽에는 있어야할 여자의 체구가 없는거야 그래서 아 약간 통통하신분인가 하고 지나갔어.. 

그리고 지금 아 달님 왜 안보이심 또 중얼거리면서 집에 들어가는데 걔내를 다시 마주쳤거든?! 

근데 근데.... 근데.................... 근데.................. 둘다 남자야 아..... 정말 큰 문화 충격이다.... 실제로 본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아....


지금 이글은 제 페북에 올린거.. 컨트롤 씨 커틀로 브이한거에요

반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