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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26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71
조회수 : 502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2/26 00:14: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2/25 22:51:03
전 올해로 29살 입니다.
수원에서 일을 하는데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서비스업에 종사합니다.
샵에서 저녁으로 청소하는 알바가 있는데
이제 대학에 갓 입학한 20살 새내기 알바가 있습니다.
일 시작한지는 한 달도 안되는데
몇 번 본것도 아니지만 원장님을 통해서 제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8시에 퇴근하고 그 알바가 9시쯤 오는데 제가 왜 일찍 퇴근하냐고 원장님한테
물어봤답니다. 그래서 원장님이 왜냐고 하니까 잘생겨서 보고 싶다고 다음부터는
저 퇴근하기 전에 즉 8시 전에 와야겠다고 말하고 또 저랑 연결시켜달라고 말했답니다.
일 특성상 여자를 상대하는 일이라 스캔들을 조심하고 있고
9살 차이라면 그 처자쪽에서 보자면 초딩 3학년이 20살 대학생한테
대쉬하게 된 거죠 다른점이 있다면 미성년이 아니라 성인이란 점이겠구요
그 처자에게 상처없이 미련을 끊게 만들고 싶습니다.
물론 이쁘고 귀엽고 깜찍한 처자지만 여자를 계속 상대할려면
솔로라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이성으로는 안 보이는 것도 있구요
저녁이나 따로 한 끼 하면서 어떻게 말하면 마음을 정리하게 만들까 고민입니다.
이론으로는 언애노벨상을 타고도 남을 오유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아.시.발.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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