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KBS)가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적정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KBS는 23일 <뉴스9>에서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36.3%였다"고 보도했고, 24일 <시사기획 쌈> '대통령 취임 1년-남은 4년의 길'에서도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여론조사는 <시사기획 쌈>을 제작한 KBS 보도국 탐사보도팀에서 진행한 것으로 일반 국민이 아닌 '2007 KBS 대선 국민 패널' 2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다. <시사기획 쌈>에서 방영하기 전에 <뉴스9>에서 먼저 발표한 것.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225175208§ion=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