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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검사의 구형문
게시물ID : sisa_226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를종백성민
추천 : 9
조회수 : 29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14 15:12:53

“이 땅을 뜨겁게 사랑해 권력의 채찍을 맞아가며 시대의 어둠을 헤치고 간 사람들이 있었다. 

몸을 불살라 칠흑 같은 어둠을 밝히고 묵묵히 가시밭길을 걸어 새벽을 연 사람들이 있었다. 

그블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민주주의의 아침이 밝아, 

그시절 법의 이름으로 그분들의 가슴에 날인했던 주홍글씨를 

뒤늦게나마 다시 법의 이름으로 지울 수 있게 됐다. 

무죄를 선고해 주십시오."


유신 시절 ‘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박형규(89) 목사의 재심에서 

담당 검사 임은정의 최후변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3/2012091302086.html?news_Head3

(읽고보니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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