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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음"이라 불리는 "다음"의 실체
게시물ID : sisa_146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머머머
추천 : 4/3
조회수 : 13313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1/12/11 13:39:04
일베 애들이 만든 재밌는 표입니다. 오유가 맨 위에 있습니다. 재밌죠? 밑으로 길게 쭉 있는데 제가 쓰려는 내용과는 별 상관이 없어 잘랐습니다. 참고로 네이트는 친북/이적 진영에 네이버는 반북/반공 진영 쪽에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internet/view.html?cateid=1048&newsid=20111211061304121&p=yonhap

포털뉴스 주이용자는 '30대 대졸 화이트칼라 男'이라는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저들이 "좌음"이라고 하는 "다음"이 언급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화이트칼라와 대학졸업자, 월가구소득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 비율은 모두 다음이 가장 높았으며 네이버와 네이트가 뒤를 이었다.

<이게 저들이 말하는 "좌음" 포털뉴스를 자주 보는 사람들의 실체군요. 화이트칼라가 가장 많고, 대학졸업자가 가장 많고, 월가구소득 500만원 이상이 가장 많습니다. 한국의 포털사이트 중에서요.>

초ㆍ중ㆍ고등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네이버(18.4%), 네이트(18.2%), 다음(15.0%) 순이었다.

<어리다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지만 초중고생의 비율도 다음이 제일 낮군요.>

연구진은 이들 포털의 메인화면에 게재된 뉴스를 연성과 경성으로 나눴는데, 연성뉴스의 비중은 네이버가 57.8%로 가장 컸고 네이트(53.8%), 다음(46.2%) 순이었다.

<무슨 뜻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연성뉴스와 경성뉴스에 대해 쓴 글의 일부를 가져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뉴스를 스트레이트, 해설, 논평 및 사설의 형식으로 구분한다. 이는 전통적인 저널리즘의 규범과 가치에 입각해서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는 데에서 비롯한 분류다. 또한 널리 쓰이는 분류법은 뉴스를 그 주제와 스타일에 따라 나누는 데, 그것은 뉴스를 경성뉴스(hard news)와 피처(feature) 또는 경성뉴스와 연성뉴스(soft news)로 분류하는 것이다.

  경성뉴스는 흔히 스트레이트뉴스와 통한다. 즉, 정치․경제․행정 같은 공적 영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해석이나 설명 없이 그대로 전달하는 뉴스를 가리킨다. 경성을 뜻하는 영어 ‘hard’가 가진 여러 기의들을 고려할 때, “현실에서 발생한 일들 중에서도 사람들이 알아야 할 정수(精髓)의 사실들, 즉 모두의 관심대상이 되거나 알아야 할 뉴스가치가 있는 사실들”을 다루는 뉴스가 경성뉴스다. 덧붙여서 ‘시간’ 요인을 감안하자면, 가장 최근에 발생한 우리의 현안 관심사를 즉시 보도하는 뉴스를 경성뉴스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재미슨과 캠벨은 경성뉴스를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했거나 드러난 사건에 관한 보도이며 지속적인 관심을 끄는 쟁점을 다루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즉 범죄 시간에 관한 기사가 경성뉴스의 전형적인 모델이라는 것이다.
  찬리(Charnley)의 분류기준을 인용하면, 뉴스의 중요도(importance)와 흥미도(interest)에 따라 경성뉴스와 연성뉴스를 나눌 수 있다. 그는 “뉴스의 출처가 공적 영역이면서 정보의 중요성과 사회적 영향성을 분석적으로 담고 있는 뉴스를 경성뉴스”라고 간주하며, “뉴스의 출처가 사적 영역이면서 인간적 흥미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는 뉴스를 연성뉴스로 정의”한다.

<이제 경성뉴스와 연성뉴스에 대해 아시겠죠? 경성뉴스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 "다음"입니다. 연성뉴스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이 "네이버"구요.>

이제 여러분은 어디에 서시겠습니까? 친북/이적 진영에 서시겠습니까? 반북/반공 진영에 서시겠습니까?

성인은 스스로 판단하고, 자신의 말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진실이 무엇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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