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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But I`m a Creep [노래 有]
게시물ID : humorbest_226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멋진남자
추천 : 109
조회수 : 7181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2/27 11:28:38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2/27 11:02:39
WOW 팬싸이트 gamemeca의 작은대화님 작품입니다. WOW를 모르시는 분들도 꽤 재미 있게 보실 수 있을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부가설명- 1. 뽀각 WOW에서 네임드 몬스터를 잡고 아이템을 떨어뜨리는데 이것을 분배를 합니다. 그 아이템을 먹을 사람이 없으면, 마법 부여(전문기술)를 배운 유저가 아이템을 마력추출(일명 "뽀각") 하여 특정 마법 부여 재료로 변환합니다. 2. 일리단 스톰레이지 지금 스토리의 주인공 입니다. 어릴적 부터 티란데 위스퍼윈드를 사랑하였지만, 티란데는 자신의 형(퓨리온 스톰레이지)과 사랑에 빠집니다. 사랑의 상처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국 마법에 중독 되고, 악마와 손을 잡고 자신의 종족을 배반하게 됩니다. 결국 감옥에 만년(?)인가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불타는 군단이라는 악마들이 침공해오자 이를 막지 못하고 일리단 스톰레인지를 석방시키면서 전투에 참가 시킵니다. 하지만 일리단에게 이 싸움을 자신의 종족을 위한것이 아닌 오직 티란데를 살리기 위한 것 이었습니다. 잿빛 골짜기에서 대승을 거둔 일리단은 악령의 숲까지 스컬지 군대를 처단하기 위해서 찾아 갑니다. 거기서 일리단은 운명의 라이벌 아서스와 만나게 됩니다. 그와 싸우다 "굴단의 해골"의 힘으로 스컬지의 수장 타이콘드리우스를 처단할 수 있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사실 이는 아서스의 계략입니다.) 그에 일리단은 굴단의 해골을 훔쳐내어 타이콘드리우스를 처치하게 되지만 도리어 그 힘에 자신 스스로가 어두운 암흑의 악마가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불타는 군단과의 전쟁에서 대승을 하고 돌아온 일리단에게 돌아온것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것에 대한 티란데와 퓨리온의 비난 뿐이었습니다. 그들만은 자신을 이해해주리라고 믿었던 일리단은 그렇게 추방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와우에서 일리단을 잡게 되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중 유명한것이 일리단이 사용하던 "아지노스 도검" 타이콘드리우스 처치를 위해 사용했던 "굴단의 해골", 마지막으로 티란데에게 선물을 받았던 "추억이 담긴 티란데의 기념품" 입니다. 아직 까지 티란데의 기념품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우리는 어두운 검은 사원에서 일리단이 티란데에 대한 마음하나로 버텨왔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유저들은 그런 일리단의 보물을 아무 생각없이 부숴(뽀각)버리죠. 스토리를 알면 더욱 재미 있는 게임, 우리나라도 이런 게임을 빨리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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