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신뢰. 새누리당 대선주자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가 내세우는 핵심 브랜드다. 심지어 정치적 견해가 다른 이들로부터도 "박근혜는 적어도 자기가 한 말에는 일관성이 있지 않느냐"라는 평을 듣는다.
박근혜 후보는 하루이틀 사이에 말바꾸기를 하는 정치인은 분명 아니다. 오히려 하나의 메시지를 폭넓게 각인시킬 때까지 반복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이 때문에 그녀의 메시지는 늘 한결같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런 평판은 진실일까. < 시사IN > 은 그녀가 국회에 입성한 15대 국회 때부터의 주요 '국회' 발언과, 정치적 거물로 자리 잡은 2004년 총선 이후의 주요 '언론' 발언을 모아 분석해봤다. 그 결과 통념과는 다른 '박근혜식 말바꾸기'의 패턴이 확인됐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904101324846 출처 - 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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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만 읽을 가치가 있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