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해병대에 조용히 입대했다.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는 “윤시윤이 오늘 28일, 오후 1시50분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조용히 입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시윤이) 오래 전부터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었다”며 “‘2년 뒤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로 다시 돌아 오겠다’며 웃는 얼굴로 입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윤시윤은 지난 2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윤시윤이 해병대에 조용히 입대했다. 사진=스타투데이DB
이에 그는 훈련소에서 약 7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윤시윤은 군대 가기 전, 배우 여진구와 영화 ‘백프로’를 마지막 작품으로 찍으며 열연했다.
http://star.mk.co.kr/v2/view_arts.php?no=662845&year=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