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대학들어간 20살 풋풋청년이랍니다. 얼마전일입니다! 일단 인물소개부터.. 저,제친구 , 후배 A,B,C,D
이렇게있지욥
대학도들어갔겠다(좋은대학은아닙니당..) 후배들은 고3이기도하고... 밥한번 사주자했습니다. 작년엔 저희가 고3이었고.. 쟤네랑 연락을 못했습니다 자주. 그래서 이번에 다시좀 모이자해서 쟤네를 불러 밥을사주기로 하였지요.
원래는 A,B 이렇게 사주기로했어요(얘네는 연락을 자주했어요) 그런데 B 가 피치못할사정으로 못나온데요~ 대신 C,D 가 대신나오겠다네요 (사실 C,D 는 연락 진짜 안했습니다..; ) 뭐그래도 다시 친해지잔식으로 알았다구하구~ 만나서 밥도먹엇습니다. 밥만먹었겠습니까~ 그래도 후배들인데 공부방식은 어떤식으로하는게 좋구.. 꿈은 뭐냐~ 내꿈은 음악하는거다~ 형이음악하다보니 나도 영향을받아서 음악 정말 하고싶더라~ 이런식으로 얘기를하고~ 헤어졌어요!
근데 한 3일후.. 친구한테 쪽찌가왔어요 C가 내뒷담을 쳤다. 공부도못하는게 어디서훈계질이냐, 형음악하는데 지는 왜 나대냐 ㅡㅡ 이런식으로요 밥맛있게 처먹고말입니다 그죠? ^_^..
빡쳐서 전화를걸었죠. 받더군요 나 : 너 나에대해서 친구한테 뒷담친거 그대로 말해봐 C : 네? 나 : 다 알고전화한거야. 일단 말해봐 C : 기억안나요 나 : 핑계를 댈거면 좀더 적절한걸 써라... C : . . . .(4초정도침묵) . . 아씨발 뚞 끊더군요
다시전화걸었죠 안받더라구요~ 한 3번거니까 받았어요 나 : 왜 전화끊... C : 오빠들이 먼저 짜증나게굴었잖아요 왜전화해요 짜증나니까 전화하지마(끝은 반말)
와나....... 솔직히 전화로 죄송하다고 했으면 제가 그래도 말로해결하려했습니다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