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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할데가 없어서
게시물ID : gomin_226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qw4
추천 : 2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0/29 15:58:54
아 친구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그래도 솔로들이 많으니까
염장질 같고 얘기할 수가 없음.
근데 너무 얘기하고 싶고..

나는 23년만에 처음으로 남친을 사귀게됐음.
이제 한달된 신선한 커플임.(생선도 아니고;;)
상큼하다고 해야겠따.

근데 아직 손도 못 잡았음. 내가 절대 잡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님.
솔직히 사귀는것도 내가 먼저 좋아해서 끊임없이 들이대서 쟁취해낸건데
손이야 잡고 싶으면 내가 먼저 잡을수도 있음.
잡기 싫다는게 아니라 막 굳이 그러고 싶진 않음.
문제는. 아니 문제는 아닌데
손은 안잡았는데 우리 완전 친구처럼 편해서 장난 치는데
손목 팔 어깨 같은데 가끔 잡거나 그러면 진짜 쿵..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 아니라 아 무슨 느낌이냐 그게.. 하여튼 떨리는거 같음.
숨을 못쉬게 되는거같음. 엄청난 아 그래 긴장감. 긴장됨... 지금 그 순간 생각하는데 또 쿵..

그래서 생각한게 옷 위로 그냥 장난치면서 잡은건데 손을 따악 잡으면 와..
나 심장에 안좋을거같음.. 너무 긴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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