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적네요 컴퓨터가 없는지라.. 저희형은 오유인입니다. 제가23살 남자사람인데요 전 좀 이른시기에 취업이 되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고 형또한 학교때문에 자취를 하고있어요. 평소에 형이 컴퓨터할때 이상한 음악이 나오고 킥킥 거리는 형 절대 이해 못했습니다.. 취업후 이 곳이 도대체 무엇이길래란 생각으로 눈팅만 하기 시작하고.. 드디어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몰랐는데 가입하면 있는 사람도 안생긴다더라구요. 뭔 개소린가 했는데 이틀만에 헤어졌습니다..허참..ㅎㅂ.. 형이랑 좀 어색한 사이라 오유인이냐고 묻긴좀 그렇고.. 얼마전 결혼식 때문에 아버지 차를 타고가는데 둘다 핸드폰을 두들기고 있는데 베오베를...함께 같은 게시물을 보고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아... 형에게 안생겨요 드립치고 싶은데..어색해서 말도 못꺼내겠고 만약 이글을 보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해줬음 좋겠네요.. 아 난줄 모르겠지... 이상 주저리 하다 베오베 다시 눈팅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