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09년 02월 28일(토) 오전 01:54 [중앙 일보 정효식.이에스더] 한나라당 전여옥(서울 영등포갑)의원이 27일 국회 본관에서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 파장이 커지자 28일 병상에서 직접 의사를 밝혔다. 전의원은 "어떻게 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질수 있냐"며 한국인들의 국민성 수준이 기초교육도 받지 못한 아프리카 미개인만도 못하다는것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과 경찰에 따르면 전 의원은 이날 낮 12시30분쯤 국회 본관 1층의 면회실 복도를 걸어가던 중 갑자기 달려든 60대 여성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눈과 목 부위에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당시 전 의원 곁에 수행하는 보좌진은 없었다. 전 의원은 머리카락이 뽑히고 손가락에 눈을 찔려 각막에 손상을 입어 순천향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김정숙 보좌관은 “진단 결과 왼쪽 눈 쪽 각막상피세포가 벗겨지고 결막에도 출혈이 있었다”며 “시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 찰은 현장에서 부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공동대표인 이모(68·여)씨를 가해자로 지목하고 연행해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1989년 동의대 사건에 가담했던 학생의 어머니로 다른 관련자 및 가족들과 함께 전 의원에게 항의하려고 국회를 방문했다고 한다. 곽정기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은 “CCTV 판독을 통해 관련자는 전원 검거해 폭행혐의로 사법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국회가 백주대낮에 테러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으면 어떻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지 대단히 우려스럽다” 고 논평했다.
이 미친뇬아 왜 거기서 한국인 전체가 나오고 아프리카가 나와? 이런게 국회의원이라고................니는 한국인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