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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카드들 실망스러운게 많네요.
게시물ID : hstone_22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매빛노을
추천 : 1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06 16:48:13
뭐... 요새는 주수리유저라고 말하고 다닐정도로 2달 전부터 클수리만 하고있어서... 주수리카드에는 만족입니다만 몹시 기대했던 아눕아락과 성기사전설... 그리고 1코 2/4와 각종 영웅,전설 카드들...
 아직 나온건 일부에 불과하지만 사실 기대했던건 아눕아락 + 여지껏 황금전설이 폭풍간지였던 성기사전설의 지분이 80퍼라 ㅠㅠ
황금전설들 안 만들고 모아두던 11000가루랑 예구에 400팩정도 추가과금하려했는데 그렇게 많이 안해도 되겠네요.

아눕아락은...
투기장에서 1장싸움할생각하면 그냥 서렌치는게 나을거같다 싶을만큼 9코값을 하는건 인정합니다만...
공체합을 낮추더라도 체력이 많게 해주고 영능도 같이 쓸 수 있게 8코로라도 해줬다면 좋았겠는데... 안그래도 필드잡기 어려운 도적인데 빈필드에 회심의 일격이다!!! 하고 9코스트로 내놓았다가 갓드로우한 화염포 or 얼음화살에 맞고 부들부들할 제 자신이 떠오르네요... 도적에게는 아눕이 케른이랑 같은 코스트였어도 케른이 10배는 더 낫지만 그래도 아눕이니까 황금전설로 만들어야할지 고민이네요 ㅠ.ㅠ

기사전설은...
사실 마상시합일때부터 은빛십자군 최고용사인 성기사 에드릭일걸 짐작은 했는데...
일러도 tcg꺼 그대로 가져와서 어디서 굴러다니던 히히카드야? 싶을 정도고 성능도 기가막힌 쓰레기니... 전설이라고 다 좋으란법 없고 다 멋있으란법 없지만 기분은 왜 이리 묘할까요...

 이따 퇴근하고 나서 모아둔 가루로 황금간좀이랑 황금실바부터 만들어야겠습니다. 만들 계획이였지만 신카드에 밀릴까 일반카드를 사용했는데 우선 얘들은 밀릴 일이 없다는게 밝혀졌다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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