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는 초창기 대략 지금처럼 정치 사회 겔러리가 만들어지기 전 아마 합필갤 내전 전부터 오이짠지가 사라질 즈음에 시작했고 오유는 가끔씩 학교나 학원에서 친구들이 유머글이나 그런거 볼때 같이 껴서 들어와봤는데 가입일은 별로 안됐네요
두 사이트는 공통점으로 가지고있는게
각 표방하는 이념이 명확합니다 디시에 뿌리를 둔 많은 사이트들처럼 일베는 광우병파동의 반작용으로 우익화 됀 디시처럼 우를 표방하고 오유는 루리웹이나 여타 많은 디시기반이 아닌 사이트처럼 좌를 표방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베는 우를 표방하다보니 넷상에서는 극도로 수가 적었고 이에대한 해결책으로 이들이 생각한건 디시에서 흔히 사용하던 공격이었습니다.
오유나 루리웹에서 부정을 하던 이 글을 신고를 하건 좌익쪽에서 여러 선동문구를 작성하고 그토록 좋아하던 fact를 외면하고 광우병선동을 한걸 대의명분으로 내세우고 일베인들은 선동이아닌 직접적인 반 사회적 인물 또는 좌익성향의 사이트에대한 태러공격 및 반북과 반 좌익, 반 기독교 이런 형식의 넷상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네티즌의 형식에 우익이라는 가면을 쓰고 공격에 들어가죠
이번 BGM저장소 사건만 봐도 같습니다
오유분들이나 많은 분들이 주장하든 김어준 씨와 그의 나꼼수는 600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건 뭐건 저번 에리카 김이나 여러 근거없는 낭설을 퍼뜨리는등 대체언론의 역활을 충실히 하지못하고 정치적 편향이 보이는건 사실이지요
넷상에서 정치색을 들어내는건 자유지만 선동을 통한 자기편만들기는 민주주의를 좀먹는 벌레에 불과합니다
이런 선동자료나 그 사이트의 공지에 올라온 규칙대로 행하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들이나 유입종자 탓으로 책임을 넘겨버리며 몇몇 친목카페에대한 무차별 태러에 들어가는 사람들이나 옹호해줄 마음은 없지만
양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로서 두 사이트의 이용자가 자숙하고 서로 논쟁을 벌이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무작정 흑백논리에 빠져 IP차단으로 입을 닫게하거나 태러활동으로 분란일으키는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