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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 지나요?
게시물ID : sisa_146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인의바다
추천 : 4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2/11 23:01:23
라는 질문을 회사 선배에게 했드랬습니다.
정치에는 관심도 없는분...
정치 이야기 꺼내면, '사는게 바쁜데'....

그러던 어느날 위 질문을 했습니다.'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가려 지나요?'
'아휴, 눈을 가리면 되잖아..'

가려 지지 않는 하늘을 가릴려고 애쓰는 정부...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지 않는다는걸 알고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미디어법, 종편, SNS검열..
비난과 비판은 다릅니다. 비판적 관점에서 분명합니다. 눈가리고 아웅..한다는걸..
그런데, 여기 어그로 끌려는 분들을 보면,
둘중 하나하고 생각하네요.

알바가 아닌 정직원 이던가..
이미 눈에 뵈는게 없는 쇄뇌당한 인형이던가...

심심이랑 한참 대화 하다보면, 첨에는 잼있지만, 식상한 대화에 지겨워 지듯..
그들에게 점점 질려 가네요.

오유분들...이제 데리고 놀만큼 데리고 놀았으니
무관심해 지는건 어떨까요?
답변 다시는 분들 괜한 광분이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더욱 분비케 하여
골방의 지루한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한나라당 광팬으로 직업도 없이 골방에 있을때
저들과 같았다고 생각됩니다.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현실을 보게 되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그 전에는 누가 옆에서 뭐라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골방에서의 자신의 생각이 무슨 예언인양..
자신의 골방이 세상의 중심인 양 생각 한답니다.
그냥 불쌍한 중생이라 생각하시고,
무관심으로 대하세요.

'어 재미 없네?'라고 생각들기 시작하고 나이 들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바뀔테니, 그냥 버리세요.
저들은 학습으로 바뀔만큼 영리 하지 않습니다.
쥐도 학습으로 바뀐다는데......................

그리고 '중립'을 지키자는 분들..
당신은 이미 중립이 아닙니다.

현 정부를 비판 하는게 좌익?
그런걸 이중잣대와 흑백 논리 라는 겁니다.
현 정부가 풀지 못할 여러개의 수수께끼를 내어 놓으니
국민들이 비판하는 것 뿐..
'우익은 국익을 먼저 생각한다'
고로 오유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익이 아니라 우익입니다.

국가는 정부 기관이 아닌 국민입니다.

정부의 뜻이 아닌 국민의 뜻을 표방하는 오유야 말로
진정한 '우익'이 아닐까 합니다.
고로 오유는 '정치적 의도'가 없는 '범 국민'사이트 인겁니다.
오유는 이미 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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