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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받는 예언가의 차기 대통령 예언.jpg ♣♣
게시물ID : sisa_2266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열스님
추천 : 1
조회수 : 89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16 00:13:56

 

심각하게 보지마시고~ 둥글게 둥글게 재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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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은 바로 대통령의 운
2007년 1월, 김정섭(54)이 했던 예언은 이렇다.
“차기 대권은 이명박이다. 국내 경기는 대선 후 부동산과 주식시장에서 난리가 난다. 사회적으로 소위 없는 사람들은 이를 악물고 버티고, 있는 사람들은 현금을 확보해 버텨라. 2010년 이후 김정일이 북한을 다스리기 힘들다.”

 

그의 예언을 들어보니 어떠한가. 실제로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주식시장에 ‘난리’가 났다. 이명박 정권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과 잇따른 건설업체들의 도산으로 시장은 아직도 불안정하다. 또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삶은 그야말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상태다. 북한에 대한 예언 역시 무서울 정도로 적중했다. 2010년 현재, 쇠약한 김정일에서 그의 3남인 김정은으로 권력 세습이 이동하고 있다. 아무리 정치·경제 사정에 밝은 사람이라도 2, 3년 후를 정확히 예측하는 일은 쉽지 않다. 실제로 만난 김정섭은 자신의 예언에 대해 ‘그저 음양오행의 풀이에서 나온 결과일 뿐’이라고 한다.

“주로 국운을 볼 때는 대통령의 사주로 봅니다. 대통령은 나라의 운명과 같죠. 옛날 왕가를 예견하는 큰 스님들도 왕의 사주를 보고 나라의 운을 점쳤죠.”

국운을 보는 또 한 가지 방법은 나라를 ‘양’인 아버지로, 대통령을 ‘음’인 어머니로 보는 것이다.

“전두환, 노태우 정권 때는 그들이 아버지가 됐지요. 보필하지 않고 받아먹기만 했어요. 발전을 못 시킨 거죠. 노무현 정권 때부터 나라를 보필하는 대통령으로 바뀌었어요. ‘고치자, 고치자’ 해서 점점 좋아졌지요. 이명박 정권도 마찬가지고요. 앞으로 많이 좋아질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주에는 금(金)이 많다고 한다. 음양오행에서 금과 바위는 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본다. 김정섭은 청계천 복개공사나 4대강 사업도 그의 사주와 무관하지 않다고 한다.

“4대강 사업은 나라의 상하를 뒤집는 공사니 그것으로 인해 많이 힘들 겁니다. 날림으로만 하지 않으면 이명박 대통령에게 제2의 도약이 될 거예요. 그렇게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예견도 돌아가는 사정을 알면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그에게 “신문과 뉴스는 즐겨 보는 편이냐”고 물었다. 그는 좌우로 고개를 흔들었다.

“지나친 정보는 판단력을 흐립니다. 예견은 백지 상태에서 해야 해요. 그렇지 않아도 제가 차기 대권을 맞춘 후에 정치권에서 저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모임에 참석해달라는 초대도 많이 받았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치인을 싫어합니다. 그들의 사주는 모사꾼의 그것과 상당 부분 같습니다. 신뢰도 없고 허세도 심해서 함께 있으면 불편해요(웃음).”

 

모사꾼의 사주. 현재 그들의 행태를 보면 어느 정도 수긍할 만한 이야기다. 토사구팽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이니 모사꾼의 사주라는 말을 들어도 억울할 것이 없을 듯하다. 말 나온 김에 차기 대권에 대해 물었다.

“새로운 사람이 될 겁니다. 전혀 새로운 인물로 내년 하반기쯤 나타날 겁니다. 젊은(환갑 전) 초보 정치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해 쪽의 기운을 받은 사람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 때와 비슷한 분위기가 될 거예요. 혈혈단신으로 나와서 많이 힘들어 하다가 누군가의 지지를 받으며 등장할 겁니다.”
혹시 여자 대통령이 나오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힘들다”고 말했다.




2012년까지 허리띠 졸라매야
김정섭씨와 이야기를 하던 중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그는 북한 김정일의 사주를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생년월일뿐 아니라 태어난 시 역시 오행을 푸는 데 중요한 단서인데 말이다. 일반인이라면 쉽게 알아낼 수 없는 정보다.

“어느 날 정부 고위 인사 중 한 분이 정치인 16명의 사주를 갖고 왔어요. 
나중에 보니 그 중에 김정일의 사주가 있더군요. 지금도 자료를 가지고 있어 그것으로 북한 정세를 예측합니다. 김정일은 뇌졸중으로 머리를 다쳤어요. 2011년에는 수족을 못 쓰게 될 겁니다. 이미 올 12월을 넘기면서는 활동을 못한다고 봐야지요.”

현재 남북 관계의 냉각 역시 그는 음양오행으로 설명했다. 경인년은 큰 나무와 큰 쇠의 싸움이란다. 나무는 우리나라, 쇠는 북한이다. 때문에 대립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내년에는 그 기운이 더 세질 겁니다. 게다가 김정일이 관료상이면 김정은은 혁명가의 상이에요. 할아버지인 김일성과 같지요. 2012년에는 북한에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고 통일도 머지않을 겁니다.”

그는 2012년까지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면에서 변화가 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때까지는 절약하며 사는 수밖에 없다는 것.

“사실 내년 경제에 대한 예측을 물어오는 분들이 많은데 대답하기가 힘들어요. 오행으로 따지면 내년에도 어렵거든요. 천재지변도 많고요. 그러나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김영삼 정부 때부터 우리는 계속 어려웠어요. 이제 바닥을 친 겁니다. 2013년부터는 점점 나아질 거예요.”

사주는 인생의 기로에 선 사람들이 보러 온다. 때문에 그들 앞에서는 무엇보다 솔직해야 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고객 앞에서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하다 보니 오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기도 합니다. 때문에 욕도 많이 먹어요. 안티도 많고요. 그렇지만 저도 나이를 먹으니 표현을 되도록 부드럽게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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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말하는것 같나요? ㅎㅎㅎㅎ 안철수님 같기도하고 문재인님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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