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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67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빡똘★
추천 : 2
조회수 : 13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12 04:20:39
야간 편의점 알바할때 공감갈만한 내용 ㅇㅇ
1, 술손님이 엄청나며 우리나라에 알콜 중독자가 꽤 많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
2, 술이 취해서 오는 손님이 있으면 문 밖으로 궁딩이를 확마 차 삐고싶다.
3, 반말하는 손님은 나갈때 잘가라고 하며 중지손가락을 살며서 펴주며 쌍두문자를 날리고 싶다.
4, 이쁜 여자손님이 오면 혹여나 내 번호를 따가거나 친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지만 그런 기대하느니 편의
점에 있는 복권을 사서 당첨되길 기다리는게 빠르다는 것을 알게된다.
5, 시제점검해서 돈이 비면 패닉에 빠진다.
6, 민증검사했는데 나보다 나이거 3~4살 많으면 괜히 미안해진다.
7, 밖에 나가거나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느끼면 내가 이 밤의 주인이 된거같은 설렘을 느낀다.
8, 미친듯이 졸리다가도 집에 오면 잠이 달아나 있다.
9, 낮에 충분히 수면을 취했음에도 일하러 갈 시간이 되면 슬슬 졸려온다(그치만 편의점에 도착하면 잠이
달아난다)
10, 삼각김밥은 사먹으면 엄청 아깝다는 생각이 생기고 음료나 커피등 간식을 사먹곤 쓴돈이 자신이 몇시간
일해서 번 돈을 쓴건지 계산해 본다.
끝.............
근데 편의점 알바 하면서 가끔 아저씨나 할아버지한테 잘생겼다는 소리 듣곤 하는데 이거 좋아해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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