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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나가수 개인적인 평
게시물ID : nagasu_6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의남자
추천 : 4
조회수 : 11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2 08:43:29


(1) 인순이 
- 인순이 스타일로 잘 편곡한 듯.
- 청 춘 예 찬 할때 살짝 소름돋았음.
- '인순이' 다웠지만, 특이점은 없었음. (그냥 그동안의 인순이였다는 점이 아쉬움)
- 청춘이라는 원래 스타일(담백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만이 있을 수도.


(2) 김경호
- 저번과 스타일이 비슷함.
- 저번과 다른 점은, 터질 때 확실하게 터져줬다는 점.
- 김경호식의 신나는 락이 나올때가 됐다는 생각.. 그리움..
- 가창력폭발했음.


(3) 자우림
- 아브라카다브라나 재즈카페처럼 종교에 끌려가는 느낌이듬.
- 몽환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음. (반복되는..)
- 뭔가 끝에 가도 계속 생각났음.


(4) 윤민수 (feat. 해금)
- 상승세 탔음.
- 여자를 피쳐링으로 쓰면 상위권이라는 가설이 이론이되가고 있음.
- 뭔가 그동안은 애절함이 윤민수 목소리에 갇혀 막히는 듯했는데, 피쳐링으로 완전극뽁
- 주고받는 식에서 진짜 애절했음.


(5) 바비킴
- 진짜 잘 어울렸음.
- 원곡의 느낌을 부수고, 신나는곡으로 가려는 그동안의 무대보다 훨씬 좋았음.
- 나가수에서 음색으로만 소화하려고 하니 돌고돌아 슬럼프가 온 듯.
  

(6) 적우 (feat.jose)
- 최악 그 자체, 그 동안의 나가수에서 봐왔던 어떤무대보다 최악.
- 어울리지도 않고, 고음영역에서 완전 난조, 음정불안 최고


(7) 거미 (feat.T.O.P)
- 순번과 피쳐링 TOP의 힘이 맞물리면서 상위권이 된듯.
- 노래가 YG스타일화 됨. (테디화)
- 그렇다고 노래가 안좋은 건 아님. 거미의 가창력과 탑의 랩이 적절하게 조화.
 



전체적으로 적우를 제외한 모든 노래가 좋았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순위는
(1) 자우림
(2) 윤민수
(3) 거미
(4) 바비킴
(5) 인순이
(6) 김경호
(7) 적우

정도랄까.. 사실 상위권(1~3위)을 제외한 4,5,6위 순위를 가리기 어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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