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foreign/europe/newsview?newsid=20120916102512627
하루 8시간 이상 근무는 ‘자살 행위’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하루 8시간 이상 일할 경우 심장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핀란드 산업보건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장시간 근무에 따른 부실한 식단과 혈압 상승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치명적인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최근 경고했다.
란 기사입니다. 8시간 이상 근무하게 되면 장기간 스트레스등에 노출되어 결국 건강상 안 좋다는 말인데요.. 많은 분들은 박정희식 경제 운영의 패해로 재벌 체제를 말하지만, 제 생각엔 지난 40년 간 계속 되어 온, 이 반 노동 자본주의야 말로 가장 큰 폐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산성은 떨어지는데 노동의 강도나 질은 최악을 달리는 상황. 하루 12시간 근무하는 사람들 너무 많죠. 대기업중 제조업에 근무하는 분들은 16시간 찍는 분들 허다합니다. 한해 평균 2천명 넘게 산재로 죽어가고 있는 나라입니다. 직접적 영향은 아니겠지만 자살률도 너무 심하죠....
박정희의 폐단은 반 노동 사회에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태일씨는 하루 18시간을 일했다고하는데, 지금도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