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전 과감히 관뒀었습니다...집두 없구 절두 없구했지만요... -완전한 직장까지는 아니지만...사회생활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무시속에서 견딜수가 없더라구요..-
사장이 관두던날 저한테 했던말 "나가봐라..누가 돈주냐.." 이런말 까지 해서 완전 싫습니다.. 호텔에 주말저녁타임에 두세시간 설거지해주고가는 열다섯짜리 영국 꼬맹이보다 돈을 적게 받았었습니다...-저는 세금띠느라고.. 그러니 관두고 싶음맘도 굴뚝같았는데 받는게 없어서 모이는게 없었어요...요로코롬 쥐꼬리 만큼 줬었으면서 돈타령은...쳇..
저는 돈이야 필요하지만 많으면 해가되는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살자 라는 주의 입니다..
런던 나와서 사니까 훨씬 좋더만요...모은돈으로 최대한 아껴가며...살았습니다..
피같이 모았는데 집세 낼려고 하면 어찌나 아프던지..
역시 학생은 공부를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싼 어학당도 다니고...역시 일보단 낫더만요.. -이래서 직장인들이 학생을 부러워하는이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