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인데..;;
한양대는... 이히히히히히히히.. ㅋㅋ
하긴.. 추천서도 이상했고 자소서도 병맛이었으니까.. ㅋㅋ
건양대는 논술까지 보고 왔지요~
논술이 그리 어렵지가 않아서 기분좋게 다 풀고 7분 쯤 남아서 여유부리다가 왔어요 ㅋㅋ
전남대는....
아직도 왜 썼을까 라는 의문만 남기는 상황..
(수시 마감 하루 전에 갑자기 필 꽂혀서 써버림... ㅋ)
저 때문에 한 명이 합격을 못해서 고배를 마셨을 텐데,..... 죄송요..;; ㅋ
전북대!! 여기가 중요!... 는 아니고..;;
여기가 마지노선 으로 잡고 있어요(저 말고 가족들이..)
일단 전북대를 가면...;;
제가 싫어하는 인생이지만..
미래나 진로가 제 의사와는 상관 없이 다 정해져 있고 그래요 ㅇㅇ
물론 가서 노력 안하는건 아닐테지만 그래도 좀 일말의 양심이 있어서..
그놈의 연줄...? 암튼 그런거란...;; 쩝..
아무튼!
고게에 쓴 이유는...;;
전북대 발표해서 된 이후로 약간 마음이 싱숭생숭 해졌어요 ㅇㅇ
전남대가 언수외탐(탐구1개) 합산 8 인가 그러고
전북대가 2개 2등급
건양대가 수외탐(탐구1개) 합산 5 인데....
모의가 대충
1/2/2~3 3/1/1 (물리1이 점점 하락하더니 만년 3.... 어차피 서울대 아니면 2개만 반영이지만)
이런데.. 수능은 또 모르는 거니 열심히 해야는데;;
해도 뭔가 공허함만 남아요
본능적으로 수학을 풀든 영단어를 외우든...;;
나태해지면 안되는데....
아니 이건 수능 다가오는 공포 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인강 다 받아졌네요
그냥 뻘글 한 번 쓴거니까 유념치 마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