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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남자와 여자(직접 경험담)
게시물ID : humorstory_226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수도진주
추천 : 1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4/12 01:40:51
오늘..이 아니고 어제 대학수업을 마치고 있었던 일을 글로 남깁니다.

저는 보고 너무 웃겨서 글로 상세히 씁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왜냐면 봄이라 벚꽃이 흩날리고~바람도 살랑살랑 불었거든요

거기에다가 이쁜 여학생들이 치마를 입고 다녀서 ㅎㅎ

 

수업을 끝내고 학교 주차장을 지나쳐 가는데 웬 멋진 남녀 두 분이 차를 타려고 하더군요.

이 남자 집이 잘 사나봅니다. 차가 고급 승용차더군요..

이 여자 차를 타더니 썬글라스를 끼더군요. 아... 멋지더라고요...

넋 놓고 보고 있었는데....

 

그 옆에 있던 남자 멋있게 보이려고 후진 넣고 엑셀을 꽉 밟더군요...

 

 

 

 

 

 

 

 

이 여자 머리가 뒤로 딱!!!!!!!!!!!

이 남자 급정지를 딱!!!!!!!!!!!!!!!!

이 여자 머리가 앞으로 딱!!!!!!!!!!!!!!

그후로 해드뱅잉을 딱!!!!!!!!!!!!!!!

ㅋㅋㅋ 웃겨 죽는 죽 알았습니다.

 

얼굴을 보니 이 여자 썬글라스는 온데간데 없더군요..

배꼽를 잡으며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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