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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22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사상
추천 : 7
조회수 : 30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27 18:35:17
1990년 , 제가 3살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해서 스스로 갈 길을 떠나셨었습니다..
91년 돌아가신지 1년, 제사 지내는 날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제사상에 절을 하고
방에서 나와 모두 다 밖에 나갔습니다.
그 제사 지낼떄...숟가락 젓가락 밥 그릇에 11 자 모양으로 꽂잖아요
식사하시라고.
방안에서 나오는거는 식사 방해되니까 편하게 잡수시라고 나온는...그런 풍습이잖아요
다 나오고 , 친척 15-16명이 현관문에서 나오는 순간
제사상이 있는 방안에서
젓가락으로 상을 치는 소리
탁탁.....똑똑....소리가 나는 것 이였습니다
젓가락 짝 맞출떄 2-3번 식탁에 콩콩 찍잖아요, 그 소리가...
............
기겁을 해서 삼촌들이 방안에 다시 들어갔는데
숟가락도 그대로 꼽혀있고
모든게 다 그대로였었답니다
그 소리는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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