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런남자는 얼마나 있을까요..
게시물ID : gomin_22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좀무서움
추천 : 3
조회수 : 8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4/21 00:34:36


다음 메인에 구체관절인형 만들기가 떴길래 구체관절인형을 검색해 봤더니 
너무 이쁘고 정말 갖고싶더라구요. 하지만 가격대가;;

그러다 실물크기인 단백질 인형은 (리얼돌) 좀 더 이쁜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역시나 그간 넷상에서 보던 성인용리얼돌들의 사진뿐이더라구요. 
뭐 어쩔수없겠다 싶어서 다시 구체관절인형 (캔디돌) 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누가 지식인에 카페홍보를 해놨더라구요. 

들어가봤더니...
리얼돌을 가지고 별별 19금 포즈를 만들어 놓고.. 이옷도 입혀보고 저옷도 입혀놓고 
촉감이 어떻고 서로 구입처와 a/s 를 문의하고..

처음엔 좀 오싹했지만 곧 불쌍해지더라구요.
그 인형을 앉혀두고 키스하고 그랬다가 또 다시 눕혀놓고 옷 갈이입히고 키스하고 만지고.
그러고나면 우울하고 스스로가 불쌍해질것도 같고..

현실에서 얼마나 여자를 못 사귀면 저렇게 까지 할까 싶기도 하고..
분명 취향이 인형취향이라 그런사람들도 있겠지만 여자를 못사겨서 그런인형을 사는 사람도 있을거아니에요.

게다가 수준높은 (떠돌아 다니는 이미지의) 리얼돌도 아닌 저렴한 가격의 더미돌에게 이옷저옷 입히는 사진을 봤을때란..

간단한 검색으로 그 정도숫자의 사람들이 나온다면 오프에서의 수란 실로 엄청나다는건데..

내 사무실의 애인없는 마흔살 대리님일수도 있고.. 정말 불쌍해요.
극 소수이겠죠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