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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26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빠진풍선
추천 : 0
조회수 : 9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30 11:07:26
항상 눈팅만하다가 답답한맘에 처음으로 글써봐요^^ 어제 제가 사귀면서 힘든거 얘기하고 그랬는데 남자친구가 자기도 힘들다며 이렇게 너도나도 힘들거면 그만만나자고 하더라구요.. 나는 힘든거 달래달라고 한말이었는데... 아무튼 다시붙잡았어요..아니라고 왜그렇게생각하냐고하면서 절절하게 붙잡았죠 남자친구가 처음엔 고민하다가 결국 다시돌아왔는데 돌아오면서 한가지알아두라고한게... 지금 헤어지자고 말한순간부터 내 맘이 쫌 떴다고..변했는데.. 너 이거받아드리고 맘 돌릴수있냐고해서 그럴수있다고하고..오늘이 되었는데...아침에일어나서 생각해보니 내가 이게 무슨짓인가싶고..이정도로 자존심없는 여잔가싶고..ㅋㅋㅋ 우울하네요...그냥 내맘은 아직 끝나지않았지만 끝을 말했을때 쿨하게 보내주는게 옳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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