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를 알게된건 인포메일 때부터 군요^^ 그때부터 한번도 글을 쓰본적도 없고 베스트유머중 안 본 것이 없다고 자부하는 저로써^^; 이번에 오유를 끊기로 했습니다.. 매일 하루 몇시간씩 노트북 앞에 앉아 있다 보니까 생활이 점점 리듬을 잃어가는것 같군요..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오유... 참 좋은 사이트죠... 다른 사이트에는 없는 정이랄까? 그런게 있고... 지금 오유하시는 고3분들... 같이 서울대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서울대라는 대학에 입학해서 나름대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습니다. 꿈을 꼭 이룰겁니다... 아마 오유가 없었으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항상 삶의 여유가 생기게 해주었고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유머를 보면서 풀 수 있었거든요. 하하... 막상 이런 글을 쓰려니 좀 섭섭하네요. 1년 뒤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