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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고기가 되어가는거 같음.. 의도치 않게.
게시물ID : gomin_227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지Ω
추천 : 2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30 13:40:58
간단하게 적자면여
맘에 드는 애가 있었음
생긴건 별로인데 성격이 좋아서 여기저기 남자들이 막들이대는 스탈
내친구 놈도 예전에 들이댔다가 차이고 징징거리고 뭐 이래요..
기본적으로 부정적이였는데
이게 애가 나한테 잘해주고 뭐 이리저리 엮이고 이래서 15일 동안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같이 놀고 날새고
뭐 이러니깐
정미 붙어서인지 뭔지 갑자기 나도 좋아짐..
근데 주변에서 잘해봐라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긴 하는데
너무나 잘해주고 서로 대화도 많이 하고
이뻐해주긴 하는데
확실히 나를 남자로서 잘해주는 느낌은 아님..
나혼자 잘해주는 느낌..
분명히 몇일 더 있다간 나혼자
저여자가 날 물고기취급 했다 하면서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펄치게 될거 같음 ..
어케 해야 할지 몰르겠음..
친구놈들은 잘해 보라는데 난 좋긴 하지만 여자애가
날 그닥 안좋아하 긴해서
매일 논다고 사귀는 건 아니잖아여
나비두면 흐지브지 끝나거나 부담 팍팍 느겨서 망할거 같아요..
하
머리 식힐겸 1주일만 조용히 있어보려는데
우리 선배후배님들 조언좀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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