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골드버그, 내년 WWE 복귀 가능성↑ ‘조건만 맞는다면’
게시물ID : star_227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발하군
추천 : 2
조회수 : 37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04 09:58:25
[뉴스엔 김종효 기자]

골드버그가 내년 레슬매니아 31에 출연할 가능성을 점점 열어놓고 있는 상태다.

프로레슬러 빌 골드버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프로레슬러 복귀 자체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http://wrestlingpaper.com/)는 빌 골드버그가 내년 레슬매니아 31에 출연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보도에 따르면 골드버그는 올바른 조건의 제안만 들어온다면 레슬매니아 31에 출연할 의사가 충분한 상황이다.

골드버그는 프로레슬러 생활을 하지 않는 최근에도 거의 매일마다 무에타이를 수련하면서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은 앞서 골드버그가 프로레슬링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던 것과는 다른 내용이다.

골드버그는 최근 PW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레슬매니아 30이 열리기 전 트리플 H와 몇 번의 대화를 나눠봤다"면서도 "구체적인 프로레슬링 복귀에 관해서 의논하거나 라이백을 상대하는 방안 등 복귀 방법 등에 대해 언급된 적은 없었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골드버그의 주장과는 달리 이는 조건 면에서 골드버그가 완강한 태도로 일관했기 때문에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골드버그가 만일 내년 레슬매니아에 출연하게 되면 만 48세 나이에 프로레슬링에 복귀하는 셈이다. 나이 등을 감안했을 때 골드버그가 아무리 최상의 몸 컨디션을 유지하더라도 레슬매니아에서 단 한 경기만을 소화할 수 있을 뿐 풀타임 레슬러로 꾸준히 활동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골드버그는 강력한 캐릭터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많은 상품성을 지니고 있는 레슬러다. 그만큼 골드버그가 링 위에서 호쾌한 스피어와 잭해머를 보여주길 원하는 팬들도 많다.

김종효 phenomdark@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