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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실좆 해야 하는지...(준비중)
게시물ID : freeboard_558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꺼비똥배
추천 : 0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13 01:57:52
아침 출근길에 카드를 넣고 나왔는데
회사가니깐 안보이더라구요. 

직장동료랑 집에서 한잔하고 보내고 자려는데 문자가 계속왔네요.. 카드 승인문자...
뭔가 해서 확인해보니..

편의점 2개 택시비 3개.

승인된 곳에 전화하니 CCTV남아있다고 해서 보존해달라고 했습니다.
카드사, 112 모두 신고했습니다.
내일아침에 경찰서에 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제 카드를 쓴 사람이 학생이라고 하네요.(카드 사용한 곳에 전화하니 확인해 주더군요, 기억난다고)

속된말로 인생 "조져"버리고 싶지만 

아직 모르겠습니다. 



혹여 이 글을 보고 내 이야기 같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혹여 내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내일 아침에
당신이 카드를 썼던 지역을 관할하는 관할경찰서 앞에서 보세나.
약속하지. 쓴 돈 받 지 않 겠 네
그리고    그 냥 잃 어 버 린 거 라 고 말 하 겠 네
 내가 바보였다고...미안하다고...책임지겠다고...




강남서에서 9시에 보세.
담배한대 물고 기다리겠네



혹여 안와도 실망안할께
개포동은 생각보다 넓은 동네가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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