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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문재인·안철수 토크 콘서트 제안
게시물ID : sisa_227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재인대통령
추천 : 8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17 21:34:07
<국민에게 문안드립니다>

'문재인-안철수 공동정부론'을 지지하는 조국 서울대 법학교수가 이번엔 '전국순회 문재인·안철수 토크콘서트'를 열자고 제안해 여론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조 교수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공동주최로 전국 순회 문재인-안철수 토크 콘서트 '국민에게 문안드립니다'를 열 것을 제안합니다. 두 분이 각자 뛰면서도 같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국민에게 문안드립니다' 행사는 미국식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참여자가 단지 구경꾼이 아니라 질문과 비판하는 적극적 방식 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야권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함께 뭉쳐 토크콘서트를 열어 공동정부 가능성을 높임과 동시에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안으로 보인다.

이를 본 트위터리안 사람이***(@Nemo****)은 "'문안 DREAM' 강추"이라면서 행사명을 정해주는가 하면, 진중권 동양대 교수(‏@unheim)는 "좋은 생각입니다"라면서 조 교수의 제안을 지지했다. 문성근 민주당 상임고문(@actormoon)도 "조국 교수 제안인데, 진행은 김제동?"이라면서 관심을 보였고, 김진애 전 의원(@jk_space) 역시‏ 관심을 보였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CEO(‏@ohyeonh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실현되면 좋겠네요. <오마이뉴스>는 생중계 준비 다 마쳤습니다"라면서 해당 제안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트위터 여론도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지금 이 둘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단어는 '동행'이다", "국민의 힐링캠프로 거듭날까요?", "궁금하다! 이 둘의 생각", "국민은 거대한 쓰나미로 화답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이런 제안을 두고 "선거법 위반은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조 교수는 지난 14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각자 열심히 뛰어서 지지층을 확보하다가 일정 시점이 되면 후보간 담판을 통해 어느 한쪽이 양보하는 것이 감동있는 단일화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6127 

국민에게 문안 드립니다. 

참신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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