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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 버클리 공연 후
게시물ID : sisa_146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이슨
추천 : 27
조회수 : 18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13 06:49:40
어제 나꼼수 미국 마지막 공연인 버클리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즐겨 듣던 나꼼수를 듣는 것처럼 매우 흥겹고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질문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는데, 여성분들 질문만 받으시고, 남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눈치라 조금 기분이 뻘쭘했습니다. (뭐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눈길이 많이 가고, 친절한 척하고 그런 것은 이해가 가는데, 이분들은 워낙 거침없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대놓고 너무 티를 내시더라구요.)

미국 일정 역시 매우 빡빡했었는데, 완전 파김치 상태였습니다.

끝으로 공연 처음에 김어준 총수가 자기들을 좀비상태라고 설명한 내용을 올립니다.

자체 음성지원이 되는 분들은 재미있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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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 일정인데요 저희가 좀비 상태입니다.

우리들 일정이 어떻게 되는 지 약간 설명을 드리면..

새벽 6시쯤에 우리를 막 깨웁니다.

끌려나와서 공항에 가요. 

그리고 저희를 어딘가로 끌고 갑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또 새로운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저희를 끌고 어디론가 데리고 가서 막 먹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 큰 빌딩에 넣어 놓고 싸인을 시킵니다. 

그러다가 강연을 하고 끝나고 나서 다시 차에 태우고 어디론가 끌고 가요. 뒷풀이라고.

다 끝나면 새벽 2-3시 되죠, 

잠시 들어가서 눈을 붙이려고 하면 다시 6시쯤 누군가가 깨웁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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